우량기업 셀트리온 전망, 제품 개발, CEO

셀트리온 전망

현재 한국 내 바이오 기업 가치 1위인 셀트리온은 최근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약 4,955억 원(4억 1,640만 달러) 상당의 자사 주식 230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당락일인 2023년 12월 2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2024년 4월 24일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휴미라'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과 신약 개발로 2024년 호실적을 거둘 전망입니다. 이러한 셀트리온의 전략적 행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회사의 목표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을 분석한 애널리스트 18명 모두 매수 등급을 매겼으며, 12개월 후 셀트리온의 평균 목표주가는 21만5278원입니다. 셀트리온의 2024년 신약개발 계획과 관련해서는 자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2종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하나는 전임상 단계의 면역항암제이고, 다른 하나는 전 임상 단계의 유방암·위암 치료제입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AI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자체 의료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에 없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이중항체, 항체 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제품 개발

셀트리온은 1991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종합 생명공학 기업입니다. 셀트리온은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2002년 의약품 CMO (위탁생산) 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0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2018년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5조 3,403억 원으로 시가총액 코스피 12위 종목입니다.셀트리온은 2009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판매 허가를 진행해왔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현재 6개에서 2025년까지 11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최대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허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와 천식·두드러기 등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CT-P39’에 대해 지난달과 4월에 각각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또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미국 품목허가를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며,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제품도 최대한 올해 안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CEO

기우성은 현재 셀트리온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의 주요 관심사는 바이오시밀러 (생체의약품 복제약) 분야의 확대와 신약 개발에 대한 기업의 역량 강화입니다. 바이오시밀러는 기존의 생물학적 약품을 복제하여 만든 약품으로, 그의 리더십 아래 셀트리온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우성은 1961년 음력 12월 10일에 태어나, 그의 학창시절은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보냈습니다. 그 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진학하여 이 곳을 졸업한 그는 대우자동차의 기획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대기업에서의 경험을 쌓기 시작하였으나 외환위기로 직장을 잃게되었습니다. 그의 경력은 셀트리온 명예회장인 서정진이 창업한 넥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넥솔에서 생산관리본부장, 비서실장, 그리고 부사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역량은 셀트리온에서도 동일하게 발휘되었으며, 그는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기우성은 서정진 명예회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셀트리온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개발 과정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하였습니다. 그는 도전정신이 강하고 임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중요시하며, 이러한 가치관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은 셀트리온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