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 SK 텔레콤 전망, 역사, CEO

SK 텔레콤 전망

2024년 SK텔레콤은 AI 기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플랫폼은 SK 텔레콤의 2024년 대표적인 AI 관련 혁신 목표 중 하나입니다. 기업 관리자들이 코딩 지식없이도 간단한 명령어로 생성형 AI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Multi LLM (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한 LLM App을 구독기반 라이센스 형태로 제공하여 기업의 업무플로우 자동화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AI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도입하고 추구 가치를 설정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국내외 AI 관련 법/제도와 세계적 흐름을 검토하여 AI 추구 가치를 재정립하고 업무 지침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전사 AI 기술 및 서비스 조직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여 AI 거버넌스를 전담할 조직과 역할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AI 거버넌스가 SK텔레콤의 경영시스템에 적용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단과 개선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있습니다.

역사

SK텔레콤의 시작은 1984년에 설립된 한국이동통신서비스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한국이동통신서비스는 1984년에 국영기업인 한국 전기통신공사가 설립한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부는 통신 품질 개선을 위해 ‘통신사업 경영체제 개선’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로 인해 1984년 3월에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출범하여 차량 전화와 무선호출 등 무선통신 서비스를 전담하도록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 4월에는 한국이동통신㈜로 거듭나면서 독립사업자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휴대용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이동통신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1991년에는 이동통신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이동통신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 후 1990년대 초반, 한국 정부는 통신 시장 개방과 경쟁 확대를 위해 민영화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이동통신은 SK텔레콤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동통신 사업을 시작으로 2G CDMA 서비스, 3G HSPA+, 4G LTE, 그리고 광대역 LTE-A 등 다양한 세대의 이동통신 기술을 상용화하며 세계 최초로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LTE-A를 선보였습니다. 현재는 국내 최대 통신사이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CEO

유영상 대표이사는 2021년부터 SK텔레콤의 최고경영자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2000년부터 SK텔레콤에 입사하여 신사업 투자와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주력하였습니다.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며 SK그룹 내에서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성장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SK텔레콤의 MNO 사업대표로서 AI와 5G 기반의 유무선 통신 리더십을 확고히 하였고, 구독 서비스와 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역할은 SK텔레콤 2.0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영상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SK텔레콤이 안정된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새롭게 탄생한 SK텔레콤은 안정적인 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회사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